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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 모트렉스, 실적 및 멀티플 동시 상승 구간 진입 -밸류파인더

작성자 : 최고관리자

등록일 : 22-09-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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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실적 및 멀티플 동시 상승 구간 진입 -밸류파인더 - e대한경제 (dnews.co.kr)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1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 제품 제조 전문기업 모트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충헌 연구원은 "최근 고환율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부각되며 모트렉스의 주가도 재차 상승하고 있다"며 "모트렉스는 환율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며,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특수목적차량(PBV)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차량 내) 고사양 옵션 채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환율이 유지되고 있어 모트렉스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모트렉스의 실적추정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매출액 4978억원과 24.1% 늘어난 영업이익 43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어 "인포테인먼트 탑재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커버하는 국가 및 차종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돼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한 "현대차 그룹의 PBV 사업 구체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PBV 시장 성장규모는 2020년 32만대에서 오는 2025년 130만대로 연평균성장률이 3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모트렉스는 지난 7월 자율주행상용차용 차량-사물간 통신(V2X) 기반 화물운송 주행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33개월 동안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로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모트렉스는 또한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한 커넥티비티 기술에서도 현대모비스와 LG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연동 가능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모트렉스는 실적 성장 및 멀티플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구간에 진입해 있다"며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실적 및 이익률 모두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소 시장까지 진출하며 미래 모빌리티 전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